
리얼미터가 ytn의뢰로 실시한 2월 4주차 주간집계(무선 80 : 유선 20, 총 2,011명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95주차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1주일 전 2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1.6%p 내린 49.4%(매우 잘함 25.3%, 잘하는 편 24.1%)를 기록, 다시 하락세를 나타내며 4주 연속 50% 선을 전후한 등락이 이어졌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3%p 오른 44.4%(매우 잘못함 29.2%, 잘못하는 편 15.2%)로 긍·부정 평가의 격차는 오차범위(±2.2%p) 밖인 5.0%p로 집계됐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1주일 전 2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2.1%p 내린 38.3%로 지난 3주 동안의 완만한 오름세가 꺾이며 다시 30%대 후반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대구·경북(▼11.4%p, 33.1%→21.7%)과 충청권(▼6.9%p, 42.2%→35.3%), 경기·인천, 서울, 60대 이상과 50대, 중도층을 중심으로 내렸는데, 이와 같은 하락은 한국당의 ‘전당대회 효과’ 여파와 일부 소속 의원의 ‘20대 발언’ 논란이 정당 간 ‘폄훼 논란’으로 확대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2.0%p 오른 28.8%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당은 대구·경북(▲13.2%p, 38.0%→51.2%)과 서울, 충청권, 20대(▲5.8%p, 15.9%→21.7%)와 30대, 60대 이상,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주로 올랐는데, 이와 같은 상승세는 2·27 전당대회 효과와 더불어, ‘20대 발언’ 논란과 정당 간 ‘폄훼 논란’의 반사이익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충청권과 20대, 중도층에서 10%대로 올라선 바른미래당 역시 0.7%p 상승한 7.3%로 다시 정의당을 앞섰고, 정의당은 0.2%p 내린 6.9%로 바른미래당에 뒤진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평화당은 0.5%p 내린 2.7%로 다시 2%대로 하락했다.
이어 기타 정당이 0.3%p 오른 1.8%, 무당층(없음·잘모름)은 0.2%p 감소한 14.2%로 집계됐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http://www.realmeter.net/category/pdf/)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http://www.nesdc.go.kr)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