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후보의 개소식 그랜드빌딩 8층에서 열렸다.
개소식 장소나 선거사무소를 김동진 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사무실을 그대로 사용하는 점이 묘한 뤼앙스를 풍긴다.
김동진 전 예비후보가 통영시장을 2번 당선된 곳이고 이군현 전 국회의원이 당선된 곳이기도 해 통영에서는 정치 1번가로 꼽히는 상징적인 건물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단 대표를 비롯해 설훈 김해영 남인순 이수진 이형석 의원 최고위원, 윤호중 사무총장,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 김두관 의원 등 민주당의 최고지도부와 경남 선거를 총괄하는 인물들이 대거 참석해 이번 선거의 중요성을 방증했다.
이해찬 민주당 대표는 “양문석을 뽑으면 통영경제는 산다”고 역설했다. “왜 보궐선거를 하나? 한국당 국회의원이 나쁜 짓을 해서 의원직을 상실 해 하는 선거 아닙니까? 그런데, 또 그 당을, 그 당 후보에게 표를 주시겠습니까?” 강하게 어필했다. 이어서 “경남도지사와 통영시장, 고성군수,그리고 양문석 국회의원이 원팀이 되도록 표를 몰아달라” 또, “통영형 일자리 만들기, KTX 남부내륙철도 통영 고성의 역사, 고용위기특별지역지원 연장을 집권여당의 대표로서 책임을 지고 꼭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양문석 후보는 “딱 한번만 국회의원에 뽑아 달라. 올 가을엔 반드시 성동조선에서 망치소리가 꽝꽝 들리도록 하겠다. 용접 불꽃이 튀도록 하겠다. 1만개 일자리를 만들겠다. 잘 못하면 1년 뒤에 바꾸면 된다”고 호소했다.
이어서 “시장에서 만난 70대, 80대 노모가 ‘우리 아들 성공조선 다니다 잘렸다. 며느리 토끼고, 애들 학원 유치원도 다 끊었다. 자식이 일이 없어 집에 틀어박혀 TV만 본다. 제발 우리 아들, 일자리고 구해주라’고 하셨다. 그냥 같이 울었다. 이제 제게 힘을 주십시오. 그리고 명령하십시오. 안정공단을 살려라! 통영경제를 살리라고!”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