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신당논평>
효성의 불법의혹, 검찰은 또 다시 침묵할 것인가
주식회사 효성의 조현준 사장이 미국에 고급주택을 구입한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의혹이 제기되자 사실을 확인해보겠다고 하고 있으나 과연 제대로 수사를 할지 의문이다. 이미 검찰은 효성의 비자금 의혹과 관련해 내부조사를 통해 위법가능성이 높다는 결론을 내리고도 유야무야한 전력이 있기 때문이다.
국민들은 이번 의혹에 대해 검찰이 어떻게 성역 없이 수사하는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이번 의혹에 대해서도 또 다시 아무 이유 없이 넘어가려 한다면, 누가 보아도 대통령의 사돈기업이라는 이유로 검찰이 봐주기 수사를 하고 있다는 비난을 면할 수 없을 것이다.
이명박 대통령에 대한 효성어린 조직이라는 치욕적인 비난을 받기 싫다면, 검찰은 대통령 사돈기업인 효성그룹의 위법의혹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수사해야 할 것이다.
2009년 10월 9일
진보신당 대변인 김 종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