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일인 1일 정동영 통영시의회 의원이 시민문화회관에서 시민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의 저서 ‘명품도시 통영을 꿈꾸며’의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군현 국회의원,진의장 통영시장,구상식 통영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김윤근․ 강석주 도의원 등 한나라당 소속 의원과 내빈이 참석했다.

이군현의원은 축사에서"출판기념회는 자신의 마음을 들어 내는 것으로 용기있는 일이며,정동영 시의원의 오랜 고뇌와 정성이 들어갔다"며 평가했다.

이어서"공천과 관련해 아무것도 결정된것은 없으며 [상선약수],물흐르듯 순리대로 객관적 자료와 도덕성,민심,능력등 제요소를 고려해 적정시기에 적정한 절차를 밟아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재임기간 중 공천헌금은 있을수 없고,악습 관행 구습을 타파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김영기 경상대교수는"박사과정의 뜻을 세우고 열정적인 정 시의원은 그의 저서에서도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통영의 미래비젼을 제시하는 지도자의 역량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정동영 의원은 “내 고향 통영을 명품도시로 만들고 싶다. 통영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밝다. 새로운 경제 물류 휴양 허브의 선벨트로 남해안지역을 개발해 대한민국을 넘어 동북아시아의 새로운 경제 중심으로 만드는 프로젝트 이른바 ‘남해안시대’가 가시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시대의 주역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의 모습에서 탈피, 명품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성우 기자

<이군현 의원,진의장 시장,구상식 의장,김윤근 강석주 도의원이 자리를 함께했다>

                    <동료 시의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군현 국회의원이 "상선약수"를 강조하며 축사하고 있다>

               <경상대 김영기 교수가 축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