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사진)이 9일 통영시청 브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좌파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 다가오는 4.15 국회의원선거 불출마를 선언한다”고 밝히고 미래통합당에 복당신청을 냈다.
서 전 차관은 “그동안 통영·고성지역구에 무소속 출마를 준비했지만 자유우파진영의 대통합이 절실하다고 생각해 불출마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작금의 대한민국을 이끌고 있는 좌파정권의 행태를 보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심히 걱정하지 않을 수 없다. 현 정부가 들어서고 난 뒤 대한민국이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지금과 같은 자유 민주국가, 그리고 세계 10위권의 경제부국으로 발전한 것은 거저 얻어진 것이 아니라 애국심으로 똘똘 뭉쳐 피땀 흘러 만들어진 자랑스러운 결과물이기에 잘 지켜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총선에서는 자유 우파 대통합에 동참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발전을 위해 변함없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난 해 4월 보궐선거 예비후보 당시 당내경선 결과에 불복해 기자회견을 열어 법적투쟁을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황교안 당대표의 특보로 임명돼 정점식 당시 후보를 도와 당선에도 기여했다.
이후 당시 자유한국당을 탈당하고 당적이 없었으나 불출마 기자 회견 직후 자유한국당을 이은 미래통합당에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한편, 서필언 전 차관의 불출마와 보수우파지지 소식이 전해지자 미래통합당 정점식 후보는 즉각 “환영 한다”면서 “서필언 전차관께서 지지선언을 해 주신 것은 총선 승리를 위해 큰 힘이 될 것이며이를 시발점으로 중도보수 세력의 단합된 힘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