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통합당 정점식(54· 통영시고성군) 의원이 10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세우는 중요한 선거”라며 4월 15일 치러질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점식 후보는 “국민들께서 참다못해 청와대와 국회에 문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국민청원을 올리고 있는 최악의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70년간 지켜온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질서가 3년 만에 무너져 내리는 것은 아닌지 우려 된다”며 현 정권을 비판했다.
정 후보는 또 “문재인 정권은 지난 3년 동안 국민을 양분시키고, 경제를 파탄내고, 한미일 동맹을 분열시키며 거짓·불공정·부정의가 만연한 세상을 만들었다. 이번 21대 총선은 단순히 국회의원 한 사람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 문재인 정권의 독선과 무능에 맞서 기울어진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정점식 후보는 △통영 고성의 수산·농·축산업 특화시대 개막 △자족성과 차별성을 갖춘 역세권 개발 △한산대첩교 건설과 가야 역사문화권 지정 △조선산업 활성화, 어촌 뉴딜 사업, 도시재생 사업을 통한 지역 경제 살리기 △시민이 행복한 통영.고성 만들기 등을 약속했다.
정점식 후보 지지를 선언한 서필언 전 행안부 차관의 선대위 역할을 묻는 기자 질문에는 “입당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면 어떤 역할을 부탁 할지 고민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현재 통영고성 선거구에는 미래통합당 정점식 현 의원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양문석(53), 자유공화당 박청정(77), 국가혁명배당금당 김민준(64) 그리고 민주당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영두(57) 등 5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