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원 다선거구(미수,도남,봉평)에 출마한 자유한국당 강혜원 예비후보가 12일 오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4선 도전을 선언했다.

강혜원 예비후보는 통영시의회 5.6.7대 3선 의원으로 제7대 전반기 의장을 역임한 중진의원이다.

강 후보는 이날 “지난 12년을 시민의 입장에서 의정의 조정자로의 역할은 물론 시정의 견제와 감시자로서 우리 지역의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에 최선을 다해 왔다. ‘철단익강(鐵鍛益强)’이라는 말처럼 쇠는 두드릴수록 단단해진다”고 역설하고“저는 주민을 섬기고 대접하는 사람”이라며 참석 내빈을 향해 큰 절을 올렸다..

이날 박재현 봉평동 주민자치위원회 고문 김민조 통영시의회 초대 시의원 정석현 통영시체육회 상임부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강 후보는 진남초, 통영동중 (현 동원중) 통영상고(현 동원고), 양산대학을 졸업하고 진남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 통영상고(현,동원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