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부터 열린 제188회 통영시의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이옥 정광호 김혜경 배도수 배윤주 의원에 이르기까지 5명의 시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펼쳤다.
￭이이옥 의원은 한산대첩 우수축제 이대로 좋은가? ￭정광호의원은 통영 한산대첩축제 개최시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일맥상통한 발언을 또, ￭김혜경 의원은 일본군‘위안부’피해자 정의비 통영시 공공조형물 지정조례에 대하여라는 발언을 ￭배도수 의원은 향토역사관 활용 방안에 대하여, ￭배윤주 의원은 통영시 비정규직 대책이 시급하다는 내용이다.
이이옥 의원의 5분 자유발언은 한산대첩“구성이 매년 되풀이되면서 매너리즘에 빠진 것 같다”, 축제를 대표할 이른바‘킬러콘텐츠’개발이 필요하다는 것.
정광호 의원은 폭염을 피해 한산대첩축제 행사일을 변경하고 승첩기념일과 축제를 나누자는 것이다.
김혜경 의원은 남망산에 있는 정의비를 공공 조형물 조례로 지정하고, 일본군‘위안부’문제해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노력해야 할 때이고 ‘위안부’ 증언집 발간 및 지속적인 역사교육 활동에 통영시는 적극 지원하자는 것.
배도수 의원은 19년동안 운영하다 폐관한 향토역사관을 방치하지말고 한산대첩 홍보관이나 삼도수군통제영 유물전시관으로 활용하자는 것이다.
배윤주 의원은「통영시 비정규직 근로자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과「통영시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자고 주장했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