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통영시장 예비후보인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은 지난 2차례의 통영발전 공약발표에 제3차 공약을 발표하고 통영을 4개 권역별로 균형 있게 발전시켜 GRDP 5만 불의 시민이 행복한 세계적인 품격도시 통영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서필언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삶의 질과 시민들이 느끼는 만족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다음의 여섯 가지 공약을 밝혔다. 세계적인 품격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큰 골격으로, 첫째,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최적의 도시로 조성하고, 둘째, 시민건강 및 고령화에 대비한 생활 체육시설 등 복지확충. 셋째, 통영 전역을 연결하는 둘레길 조성을 통한 걷고 싶은 통영 이미지 구축. 넷째, 현재 76%인 도시가스 보급률을 임기 중 90% 이상 확대 보급. 다섯째, FDA 지정 세계적 청정 해역 보존 시범도시로서 해양오염 제로화 달성. 여섯째, 국제방재안전도시(Resilient City) 인증 획득 등 6가지이다.
또한 서필언 전 차관은 통영을 전통적 역사·문화·예술 중심의 원도심권역, 첨단 해양레저관광 중심의 미륵권역, 교육과 산업 중심의 죽림, 광도, 용남, 도산권역, 힐링 체험 관광 중심의 도서・해안권의 4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권역별로 개성있게 지역 균형발전을 이루어 나간다는 청사진을 펼쳐 보였다.
서필언 전 차관은 이런 사업들이 정상적으로 추진되면 현재 경남에서 꼴찌인 통영의 경제상황이 대한민국에서 제일 높은 수준으로 수직 상승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다가오는 6.1 시장선거에서 중앙과 지방에서의 풍부한 행정경험과 능력이 검증된 통영의 자존심 서필언만이 추락하는 통영경제를 살릴 수 있는 유일한 해결사임을 자신하며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서 전 차관은 지난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도왔다고 강조하고 시장에 당선되어 그동안 쌓은 경험과 능력, 중앙인맥을 적극 활용해 기업을 유치하고 통영발전의 큰 프로젝트들을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특히 이런 비전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갈 후보는 자신뿐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