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월11일 치러질 19대 총선 통영고성 출마에 기존 거론되는 예비후보자 6명의 관계자들이 1일 예비후보등록 설명회에 참석해 총선열기가 벌써부터 후끈 달아올랐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군현 국회의원 김명주 전 의원 강석우 국무총리실 실장 홍순우 전 경남도지사 정무특보 조경근 부경대 교수 송건태씨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비후보 등록과정과 선거사무안내에대해 청취했다.

19대 총선일정은 다가오는 13일부터 선거일까지 120일간 열띤 경쟁을 펼쳐 당선자를 선출하게되며 처음으로 재외선거권이 주어지며 통영선관위에 따르면 통영지역에는 재외 선거권자가 27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영선관위는 이번 19대 총선에 투표예정자수는 159,043명이고 예상부재자수는 5,400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비후보 등록일인 13일 이전에 사전 심사가 가능하고 기탁금은 1500만 원 중 예비후보등록시에 100분의20인 300만원을 기탁하면 예비후보등록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허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