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의회 이지연 의원과 한점순 의원이 24일 통영시청 관계자들과 함께 강구안 수질조사를 위한 샘플링 현장에 나섰다.

이날 샘플링은 시청관계부서와 경상남도 수산연구원이 작업에 나섰으며 약7일간의 분석 절차를 밟아 결과 보고가 있을 예정이다.

수질검사는 수심이 2~3m밖에 나오지 않아 중층을 제외한 저층과 표층의 샘플을 채취했다. 

이지연 의원은 “친수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통영시를 위해 가장 우선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통영의 미래가 바다를 살리것에서 출발이 되야 한다고 확신한다”며, “행정에서 거시안 적인 안목으로 입안을 해 강구안 살리기에 집중해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한점순 의원은 “시에서 책임 있는 행정으로 구체적인 강구안살리기 대책을 세워 용역 등 필요 한 절차를 밟아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