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SB 워크아웃 1년 연장, 신규자금 150억 지원

이군현 의원은 23일 신아SB의 워크아웃 1년 연장과 신규자금 지원 150억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신아SB의 주채권기관인 무역보험공사가 22일(목), 제15차 채권금융기관협의회에 신규자금지원, 채권재조정 등의 안건을 부의 요청해서 23일 산업은행의 심의를 거쳐 오후 5시경 가결통보를 받았다고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안건으로 워크아웃 1년 연장, 150억 신규자금지원, 12월중 1차 손익정산시행, 외부투자유치업무를 산업은행에서 무역보험공사로의 이관 등의 내용이 결정됐다.

이군현의원은 신아SB 워크아웃 연장과 신규자금 150억 지원 결정을 크게 환영하면서, “심기일전해 경영진, 근로자, 그리고 통영시민과 관계기관들이 다함께 지역향토기업인 신아SB를 살리는데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이군현의원은 그동안 ‘신아sb 살리기 간담회 (5/17)’, ‘중소조선소 살리기 국회 간담회 (6/7)’ , ‘신아sb 정상화를 위한 새누리당 황우여 당대표 간담회 (8/3)’를 열었다.

특히 ‘박근혜 후보 참석 원내관련 당직자 오찬간담회 (9/21)‘와 ’박근혜 후보 주최 경남선대위 발대식(10/15)’ 에서 “경남의 최대현안은 중소조선 살리기와 농어촌 지원임”을 강조, 적극적인 대책마련을 건의했다.

최근에는 ‘위기의 중소조선 지원촉구 국회기자회견 및 정부 대책 간담회 (11/19)’ 등에서도 신아SB회생에 대한 역설도 이어나갔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