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진의장 후보 지지 선언문

역사와 전통,충절의 고장 통영고성의 뿌리깊은 나무 진의장

전략공천으로 잃어버린 4년 두번 다시 용납 할 수 없습니다.

19대 총선 본선거를 앞두고 오늘 통영고성에 뿌리를 두고 터전을 가꾸어온 지역의 양심있는 세력을 대신하여 구태정치 청산과 충절의 고장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바로세우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지난 18대 총선 당시 한나라당이 전략공천한 이군현 의원은 이명박 정부 출범이후 후광을 등에 엎고 약 50년 만에 통영에 내려와 당선된바 있습니다.

그러나 4년을 넘기는 동안 지역사회는 뚜렷한 발전없이 물타기 하듯 허장성세(虛張聲勢)로 점철돼 왔습니다.

지역경제의 근간인 조선산업은 악화일로에 있고 농수산업은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우리지역의 산업과 터전이 송두리째 흔들리는 이 싯점이 오기까지 막강한MB후광은 어디갔습니까?

지난 18대 국회 4년동안 통영고성 지역민들은 ‘잃어버린 4년’ 뼈아픈 후회 속에 살고 있습니다.

통영고성지역 유권자들은 4년전 새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을 기대하며 지역발전을 도모해야 한다고 지지한 것이 이토록 후회스럽게 생각되면서도 누구하나 선 듯 나서지 못한 점 부끄럽게 생각하며 두 번 다시 전략공천이라는 정치놀음에 지역정서와 민심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기 위해 늦게나마 이렇게 지역의 양심있는 사람들이 뜻을 모으게 된것입니다.

전략공천 받아와서 언제든지 보따리 싸고 올라 갈 사람보다 통영고성에는 지역에 뿌리를 두고 살면서 어릴적 모든 지역민들의 작은 바램들 하나하나를 이루어가며 자손들에게 물려 줄 수 있는 사람,지역의 핵심가치를 바로세워 줄 사람,지역민의 눈높이에서 화광동진(和光同塵) 할 사람,그 적임자를 통영고성이라는 언덕위에 비바람 막아주고 그늘이 되어 줄 한 그루 거목으로 우뚝 세우려 합니다.

우리지역 출신 국회의원은 선거 당시에는 무지개 같은 공약으로 표심을 사고 최근 언론보도에는 공약이행률이 도내 국회의원 중 낙제점을 받는 등 부끄러운 의정활동을 해온 것으로 나타납니다.

울 ㅣ지역 출신국회의원은 선거 당시에는 무지개 같은 공약으로 표심을 사고 최근 언론보도에는 공약이행률이 도내 국회의원 중 낙제점을 받는 등 부끄러운 의정활동을 해온 것으로 나타납니다.

당선되면 지역현안을 미루는 국회의원보다 지역의 급한일에 한걸음에 달려올 수 있는 진정한 지역의 일꾼이 될 국회의원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따라서 오늘 이 자리에서 우리토양에 맞는 깊고 튼튼한 뿌리와 지역에서 양분을 먹고 나이테를 함께 해온 거목, 진의장 후보를 지지할 것을 결의하고 그와 함께 모든 정책의 바탕과 모든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이 통영고성의 민심을 헤아리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이루었고 이번 총선에서 의기투합해 나갈 것입니다.

진의장 후보는 평소 지역에 대한 애정과 열정이 넘치며 과감한 결단력의 소유자이며 지난 5대6대 통영시장을 역임하며 충분히 일로써 검증을 받았습니다.

우리고장의 뿌리 진의장 후보와 함께 이번 총선승리가 이순신장군이 원균의 모함을 이겨냈듯이 잃어버린 지난 4년을 되찾는 통영고성의 대첩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두 번 다시 전략공천자들에게 우리고장의 거목들이 뿌리채 파헤쳐지는 비운의 역사가 생기지 않도록 통영고성 유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2년. 4월. 2일.

천재생. 황수배. 서국현. 구상식. 배도수. 방형근. 이상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