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9대총선 통영고성 지역구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홍순우 후보는 고성과통영을 오가며 대대적인 유세전을 펼쳤다.

고성읍 유세에 나선 홍순우 후보는 백두현 민주통합당 경남도당위원장과 전현희 전 국회의원,딸 지민양과 함께 서민층을 공략하는데 주력했다.

홍 후보는 “지난 20년 동안 썩은 막대기만 꽂아도 된다는 우리 고장 고성 통영의 용기 있는 변화가 있어야 한다”고 호소했다.

도,“지난 MB정권을 심판하고 민심을 투표로서 보여주자며 고향 통영을 발전시키고,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세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혀.

전현희 전 국회의원은, “통영의 딸이 시민 품으로 돌아와 존경하는 홍후보를

지원하게 되어 감회가 남다르다”며,“통영 발전과 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이끌어 낼 기호 2번 홍순우 후보를 지원하기 위해서 내려왔다.FTA로 인해 어려움을 겪게 될 농어민의 삶, 서민과 중산층을 위한 홍 후보가 반드시 승리하도록 도와 달라"고 역설했다.

전현희 전 국회의원은 충렬초등학교를 졸업,의사출신으로 사법고시를합격한 특이한 이력으로 민주당 대변인과 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역임했다.

한편 홍후보의 딸,발레리나 지민양도 고성통영유세에 나서 홍 후보를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해 눈낄을 끌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