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류성한 국민의힘 통영시의원 나선거구(산양읍 욕지면 한산면 사량면 미수동 봉평동) 후보는 15일 산양읍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정점식 국민의힘 국회의원, 김미옥 강경두 박상준 국민의힘 후보, 이재현 산양읍주민자치회장, 김평국 산양읍주민자치회 부회장, 공직 생활을 한 산양읍과 사량면, 정량동 주민, 지지자들이 참석해 당선을 기원했다.

이 밖에도 김태주 전 통영시청 국장과 종친인 류호익 전 통영시의회 의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류성한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종전까지 주민들의 민원은 통영시장 연두순방에서 이장들이 손을 들고 건의하는 두서없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각 읍면동마다 주민숙원사업이 우선 순위가 체계적으로 준비돼 착착 이뤄져야 한다. 30년 행정의 달인이 주민들을 위해 감동 정치의 달인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점식 국회의원은 “윤석열 대통령과 저는 형님 동생하는 사이이고, 박완수 경남도지사 후보, 천영기 통영시장 후보, 류성한 통영시의원 후보까지 원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