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통영 도의원 1선거구 국민의힘 강성중 후보가 죽림 선거사무실에서 선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소속 후보와 지지시민들, 당원 300여명 이 모여 지방선거 출마 시.도의원들이 함께 응원 해 주었다.

강성중 후보는 후보는 "다양한 지역주민분들의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소통하는 귀한 자리가 되었다" 며 "소중한 시간 가운데 지방선거에 출마하신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원 후보에게감사드리며, 필승으로 보답해 드릴것을 약속한다" 고 말했다

강성중 후보는 ‘서비스 산업 중심의 통영형 관광구조’를 외치며 시민과 자영업자, 관광객 모두가 만족하는 시민참여형 관광시스템 구축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강 후보는 통영굴박물관 건립 및 굴 체험장 운영, 통영의 역사·문화·음식 집약한 독창적 관광루트 개발과 한산도 제승당 주차 공간 확장, 죽림만 산책로 야간조명 설치 및 수변 산책로 정비 용남면 KTX 역사 개설에 따른 생활밀착형 그린공원 신설, 모든 도서지역 무료 순환버스 공영제 추진을 약속했다.

강성중 후보는 이날 “일부 기업이 아닌 시민을 위한 도시 계획, 시민이 건강한 통영, 공부하기 좋은 통영, 이동하기 편한 통영, 스포츠 하기 좋은 통영, 청년이 머물고 싶은 통영을 만들겠다. 이 자리에서 공약을 일일이 소개하기는 부족하지만, 시민들께서 건네는 한 마디 한 마디가 제 공약이 될 것이다. 시민 여러분과 여기 오신 지지자 모두가 이 강성중의 선거 자산”이라며 큰절을 올렸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