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우(1958년생)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이 17일 통영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9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강 예비후보는 하루전인 16일 통영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출사표를 던진 것.
강 예비후보는 "새로운 시대의 흐름과 변화를 갈구하는 역사 앞에 우리 모두는 진솔해 질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통영시내 교통문제 해결, 강구안과 항남동 일대를 시드니 다아링하버를 벤치마킹해 세계적인 명소로 만들 것, 죽림만과 북신만을 잇는 수로건설 로 수질개선과 유럽식 도시유람선 관광자원 활성화, 한산도 연륙교 건설, 한산대첩축제 세계화 등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웠다.
또,고성지역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요트 생산단지 조성,해안지역 조선특구와 산간내륙이 상생하는 세계적 낭농지구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한나라당공천을 위해 전념함은 물론 종주를 목표로 열성적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강석우 예비후보는 통영시 사량면 돈지리에서 출생해 사량초, 통영중, 진주고, 단국대를 졸업 미국 씨라큐스대학교 맥스웰스쿨 행정학(정책) 석사를 거쳤고,제32회 행정고시 패스 후 대통령비서실 공보수석실 국정홍보처 대통령비서실 국정상황실 주 뉴욕총영사관 영사, 2010 유네스코 세계문화예술교육대회 추진기획단장, 국무총리실 정책홍보기획관 등을 두루 역임했다.
허동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