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9회 통영시의회 임시회가 12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9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1차 본회의(12일)에서는 “제139회 통영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과 기획예산담당관으로부터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에 대한 총괄 보고가 있었다.

상임위원회 활동 첫날은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1건과 한점순 의원 외 모든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사무의 민간위탁촉진 및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영시 체불임금 없는 관급공사 운영 조례안”과 황수배 의원 외 모든의원이 발의한 “통영시 병역명문가 예우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4건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와 3일간은 소관 상임위원회별로 집행부의 직제순서에 의거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듣고 질의ㆍ답변을 통해 문제점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새해 첫 임시회에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회기 마지막 날인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해 보고한 조례안 4건에 대해 모두 원안의결하고 주요업무보고에 대해 업무보고 시의원들로부터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