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정동영 의원(국민의힘, 통영1)이 지난 6일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시도의회 의원들이 펼친 우수한 의정활동을 발굴·전파하고 의정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매년 지방의회 발전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의원에게 수여해 왔다.

특히, 올해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맞이하여 경남도의회의 30년간의 의정을 돌아보고 경남의정의 새로운 도약과 시작을 위한 기념식에 시상해 더욱 뜻이 깊다고 할 수 있다.

정 의원은 2018년 도의원으로 선출된 이후 그간 해결이 어려웠던 주민숙원사업 해결과 소외계층을 위한 정책반영을 위해 노력하였으며, 관광·문화·교육, 농해양, 경제 등 여러 분야의 입법활동과 민원해결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였다.

또한, 2020.7월부터 2021년 6월까지 1년간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의회-집행부간 소통과 협치를 위한 역할에 크게 기여하였다.

정 의원은 “이 상은 도민을 위해 더 많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이끌어 내고 상생 협력하는 의회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히면서,“특히, 힘든 코로나19 시기를 꿋꿋이 헤쳐나가고 있는 도민 여러분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민생안정과 경제회복을 위한 활동에 더욱 매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