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열,안홍준,김명주,진성진 등 발기인으로 참석

26일 마산올림픽기념 공연장에서 친 박근혜 성향을 가진 경남의 정치인 및 각계에서 '한국 행복복지 경남포럼' 창립발기인총회를 갖고 공식적인 행보에 나섰다.

이날 열린 '한국 행복복지 경남포럼' 창립발기인총회에서는 경남 각 기관단체장, 전.현직 정치인, 각 직능 사회단체장, 경남 21개 시군구의 창립준비위원등 1천여명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 날 3.15기념 사업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순항 준비위원이 발기인 대표로 대회사를, 허태열 국회 정무위원장과 안홍준 한나라당 경남도당위원장이 축사와 격려사를 했으며 통영에서는 김명주 전 국회의원과 거제에서는 진성진 변호사가 발기인으로 참석했다.

‘한국 행복복지 경남포럼은’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주창하고 있는 ‘맞춤형 복지’안을 지지하며, 저소득층과 일반적인 소외계층을 비롯 중산층에까지 모두에게 적합한 복지정책 네트워크 구축을 지향하고 있다.

'한국 행복복지 경남포럼'은 현재 창원시 의창구 봉곡동에 사무실을 두고, 다음달 사단법인 등록과 5월에 창립대회를 가지면서 시군 단위별 지부설립과 읍 면 동단위의 행복복지 봉사단 구성, 복지정책 토론회 개최, 다양한 복지 콘텐츠의 개발과 적용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서게 된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