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통영시장 북신동 연두 순방에서 숙원사업인 북신지구 재개발지구에 대한 논의가 본격적으로 대두되었다.

이 날 진의장 시장,강석주 도의원,김미옥 천재생 시의원과 북신동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신지구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

임홍도 건축디자인 과장은 문화재 발굴및 보존복원 절차로 인해 도시계획도로가 지연되고 있으며,문화재청과 합리적인 대안을 마련토록해 도로개선에 최선을 다할것을 약속했다.

또한 [북신지구 주택 재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73%이상 노후된 주택단지와 4m이내의 협소한 도로가 88%에 이르러 2008년 정비계획을 세웠었다고 밝히고,국보 305호인 세병관에서 500m이내 지역은 문화재청으로 부터 개발제한을 받고 있어 주민생활 개선을 위해 문화재청과 협의해 조건부 심의를 거쳐,작년 16만586㎥를 주택재개발지구로 신청,지정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북신지구 주택재개발]사업은 올해 7월 주민동의를 거쳐 12월 사업인가신청을 할 예정이며 13층 층고의 9동규모 차세대 주택이 2012년에 착공해 3년후 완공 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날 진의장 시장은,앞서 있었던 미륵도지역 순방에서 "도시가스 공급을 연차적으로 시행해 13년까지 보급을 완료 하겠다"던 계획을 대폭 수정해, "올해안 도남동 종점을 연결하는 도시가스 공급계획을 완료 하겠다"고 설명했다.

행사장에는 송건태 도의원 예비후보와 김장효 시의원 예비후보 등이 참석해 지역쟁점을 주시했다.

하성우 기자   

           <김미옥,천재생 시의원이 지역구 현안문제를 경청중이다> 

<진의장 시장이 300억 기채를 이용,년내 미륵도까지 도시가스 공급계획을

설명중이다>

 <송건태 도의원 2지구 입후보 예정자와 김장효 시의원 예비후보가 지역현안문제를 체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