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정책연구원 통영포럼 안휘준 회장의 자서전 ‘희망 in 통영’ 출판기념회가 지난 2일 통영시민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시민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군현 국회의원과 진의장 시장,김윤근 도의원,강석주 도의원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군현 국회의원은 전일 정동영 시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와 마찬가지로 "적절한 절차와 적절한 시기에 공천에 대해 결정하겠다"고 천명하며 "감동주는 정치를 펼치고 공천헌금등 구습과 악습을 타파해 선진 선거문화를 이루자"고 말했다.

사회자가 잠시 장내를 환기시키고 이군현 국회의원과 진의장 시장,김윤근 도의원,강석주 도의원 그리고 저자인 안휘준 미래정책연구원 통영포럼 회장이 다같이 손을 맞잡고 선진선거문화 정착 결의를 다졌다.

진의장 시장은 축사에서"도시를 만드는데 가장 중요한 부분이 통영의 문화와 예술의 조화를 이루어 내는것이고,미래지도자는 이런 부분에 정통해야하며 겸손하게 공부하고 체계적으로 정리를 잘 한것 같다"고 저서를 평가했다.

안휘준 박사는 "통영의 교통난 해결을 위해서 ‘무가선 저상트램’이 하루빨리 도입해 고속도로가 끝나는 용남면 광도면에서 시작해 시내를 거쳐 인평동까지 더 나아가 도남동까지 이어진다면 교통문제뿐만 아니라 저탄소 녹색성장까지 이루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