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후보군-여론,언론에 민감,지지세력 확보주력
무소속-3월 중순 이후 세류,본류에 합류작업 가시화
이번 6.2 지방선거에서 통영시 기초의원 에 출마할 예상자가 지난 5일 기준으로 41명선으로 나타났다.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하였거나 현직 시의원 직을 유지하면서 출마를 준비중인 예정자,예비후보 등록 기간중에 기일을 택해 출전하겠다는 후보를 합산해 추이해본 결과 41명선으로 늘어났다.
가 지구인 (용남 광도 도산)에 출마예상자가 9명,나 지역인 (산양 사량 한산 욕지)에 10명,다 지역(미수1 미수2 도남 봉평)에 7명,라 지역(인평 도천 명정 중앙)에 6명,마 지역인(북신 무전 정량)에 9명으로 각각 나타났다.
기초의원 예비후들은 3월초 각종 여론과 언론보도에 귀 귀울이는 한편 지역구 동향을 탐색해 고정 지지기반 확보에 주력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는 후보군은 각종 동창회 및 대규모 행사가 맞물리는 3월 중순 이후 대대적인 홍보전에 나설것으로 전망되고,한나라당 공천 시기에 즈음해서 무소속 시장후보와 친박계 기초의원 도의원 후보간 연대가 예상된다.
한편 무소속 후보군의 본류격인 김동진 전 시장을 중심으로 송건태 도의원 제2지구 출마예정자,강근식 강혜원 박정대 친박계 무소속 현직 시의원,그리고 각 시의원 선거구마다 친박계나 무소속 후보가 세류의 입장에서 김동진 시장측 본류에 합류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친박계 무소속 시의원 출마예정자는"김동진 시장과 친박계 시의원,그리고 무소속후보간 연대가 성사되면 전 지역구에서 당선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다가올 6.2선거에서 총 41명이 시의원선거에 출마해 각축을 벌일것으로 보고, 한나라당 공천이후 파장과 무소속 후보간 연대 및 결속력 여부에 따라 이번 통영지역 선거 판세가 달라 질 전망이다.
하성우 대표기자
가 선거구 (용남.광도.도산)-9명
-박정대(51.무소속.양산대학.시의원),강정관(59.한나라.도산고등공민 학교.전 광도․도산면장),고준부(67.한나라.통영상고.통영향교인성교육강사),이장근(52.한나라.통영동중.한국농업경영인통영시연합회장),유정철(50.한나라.진주산업대 대학원.광도면주민자치위원장)김상복(50.한나라.한국기술고중퇴.우리개발대표),김원영(50.통영고.한나라당중앙위원통영시회장)정상기(50.한나라.산양중.통영초등학교총동창회장),김병록(45.한나라.창원대.경남밴처기업협회이사).
나 선거구 (산양.사량.욕지.한산)-10명
-방형근(66.한나라.동아대.시의원),이상권(64.한나라.고입검정.시의 원),조종태(52.한나라.경상대.시의원),김성규(53.한나라.진주국제대.통영냉장대표),김정태(60.한나라.경남대 대학원.전 통영우체국장)손쾌한(58.한나라.나주대학.전 시의원),이규열(53.한나라.경남공고.전 시의원),하동수(59.한나라.욕지면의용소방대장)함정홍(66.한나라.고졸.한나라당중앙위원).김근용(56.무소속.통영고.한나라당장애인위원회통영시지회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