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11시 통영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SLS 뇌물수수 혐의와 관련,현장검증이 이루어졌고,오후3시 창원지방법원 제123호 형사단독법정(판사 황진구)에서 심리로 열린 1심 공판에서 창원지검 형사부는 징역2년 추징금 2만달러를 구형했다.

경남관내 방송기자 도내언론들은 [뇌물수수죄] 와 관련 통상적인 검찰 구형이 징역2년 이상인 것은 당연한 것이라고 입을 모았지만,일부에서는 상당한 중형이 구형 된 것처럼 내비치는 경우가 생겼다.

경남 및 통영지역 법조인들의 자문에 의하면 "뇌물수수죄는 통상적인 구형 범위가 징역2년 이상 일 뿐이고,진 시장의 경우 검찰측이 극히 이례적으로 관공서 현장검증을 동의한 것은 주목 할 만한 부분이다"고 말했다.

시민대다수 여론은 검찰구형에 이어 4월2일 재판부의 1심판결이 이루어지기 까지 언론의 객관적이고 공정한 자세를 지켜야한다고 지적했다.

하성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