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사기관:리얼미터 응답률:8.1%(6,164건 중500명)  의뢰인:유정철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통영시 의회 의원선거 가 선거구 가상대결에서 강정관(전 광도면장)예비후보와 유정철(현 주민자치위원장)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고 타 후보군에 비해 비교적 높은 지지율 나타내며 선두그룹을 형성한 양상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에 의뢰해 지난 주말인 지난 3월 20일 부터 22일까지 통영시 의회 의원선거 가 선거구 가상대결을 펼친결과 강 후보와 유 후보가 각각 32.5%와 27.3%의 높은 지지율을 나타내며 2강구도를 형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그 뒤를 이어 박정대 시의원 14.9%,그리고 당초 예상을 뒤엎고 김병록 후보가 8%의 지지율을 나타내며 선전을 펼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음으로 정상기5.8% 이장근 5.2% 김상복 4.5% 김원영1.8%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서 신뢰도95% 수준에서는 유정철 후보는 최대 31.7%를 반대로 강정관 후보가 최소 28.1%지지를 받을 수 있어 1,2위간 오차범위 내 언제든 순위가 바뀔수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 지지율은 강 후보는 광도34.8%,도산63.9,%용남19.2%순으로 나타났고 유정철 후보는 35%,10.8%,24.4% 등이었다.

이어 성별 지지도를 살펴보면 강 후보는 남성 유권자로 부터32.4% 여성 유권자 에게서 32.5%의 고른 지지를 얻어냈고 유 후보는 20.7%와 33.9를 나타내 여성들로 부터 지지율이 남성보다 높았다.

연령별로는 강 후보는 20대와 30대에서 각각 15.4%와 23.1%에 그친 반면 40대와 50대 이상 유권자들로 부터 33.4%와 43.3%의 높은 지지율을 나타냈다.

유 후보는 20대 30대 40대 50대이상에서 31.5%, 39.6%, 14.7%, 25.0%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통영시 의회 가 선거구에서 정당별 지지율은 한나라당이 54.6%로 과반수 이상 지지를 받고 있었다.

민주당이 8.1% 희망연대 7.9% 창조한국당 3.2% 민주노동당 3.1% 자유선진당 1.7% 국민참여당 1.6% 진보신당 1.1%순으로 나타냈고 지지정당이 없다고 한 응답도 18.8%로 높게 나타났다.

6.2 지방선거에 대해서 가 선거구의 광도 용남 도산면 주민들의 84.7%가 투표 참여 의사를 밝혔다.한편 지난 2006년 5.31지방선거에서 전국 평균 투표참여율은 51.6%에 그쳤다.

특히 강정관 예비후보 지지자들의 투표참여율이 3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에서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낸 후보군 중 정상기 후보는“시작에 불과하다.인지도가 높은 분들에 반해 예비후보 기간중에 열심히 하면 선두 자리바꿈도 가능하지 않겠나?”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성우 대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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