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이버 선거운동이 눈낄을 끌고 있다.
김동진 통영시장 예비후보와 김윤근 도의원 후보는 각각 홈페이지를 개설해 네티즌들의 지지를 도출해 내기 위해 보이지 않는 물밑 작업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동진 통영시장 예비후보는 홈페이지(www.kimdj.net)를 통해 ‘김동진의 희망 통영이야기’ 란 타이틀로 통영의 현안문제와 이에 대한 대처 방안 등을 실었다.
김 후보는 5개의 개별 카테고리에서 김동진은 누구인가, 김동진의 약속과 실천, 김동진의 통영사랑, 김동진의 글로벌 마인드, 함께 열어갑시다 등을 어필하고 있다.
또한 김윤근 도의원(경상남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은 3선 도의원 출마를 통해 전반기 경상남도의회 의장을 목표로 두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윤근 도의원(www.keun.or.kr)은 한라당 로고와 함께“선명정치(鮮明政治)”라는 캐치프레이드를 명기해 그의 정치철학을 대변해 주고 있다.
김윤근 도의원은 13년간 한나라당 주류로서 정당에 대한 희생과 솔선하는 정당인상,그리고 리더쉽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거물급 정치인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등을 수록한 의정보고서 내용과 주요 현안문제 그리고 공약의 일부를 공개했다.
김윤근 도의원 홈페이지는 총10개의 카테고리를 통해 네티즌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정리해 놓았다.
또한 지역 언론사 바로가기를 하단부에 설정해 지역뉴스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어있다.
한편 각 홈페이지 방문 유권자들은 응원메세지를 통해 김동진 통영시장 예비후보와 김윤근 도의원에게 지지와 성원,그리고 유권자 개인주장을 담고 있어 양방향으로 소통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종 명함 및 인쇄물,현수막등이 난무한 가운데 홈페이지를 통한 사이버 선거전략이 “선진국형 선거운동”이라고 네티즌들은 평가하고 있다.
하성우 기자
<김동진 통영시장 예비후보 홈페이지 화면>
<김윤근 도의원(경상남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 홈페이지 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