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김윤근 경상남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이 3선 도의원과 전반기 의장을 목표로 통영선관위에 통영시 제1선거구 도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김윤근 도의원은 경상남도의회 농수산위원장과 산업건설 위원장,마창시 통합준비위 위원으로 활동했고,한나라당 경남도당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김윤근 도의원은 그동안 타천으로 통영시장 후보물망에 오른것에 대해 “본인의 뜻과 무관하고,시종일관 당의 결속과 경상남도에서 큰꿈을 펼치겠다”고 주장해 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강석주 도의원과 나란히 등록을 마친 김 의원은 향후 개소식과 더불어 “당의 화합과 결속”을 위해 발빠른 행보를 가질 예정이다.

하성우 기자

출마의 변

명품 통영, 일류 경남 건설을 위해 힘을 모읍시다.

초선 농수산위원장, 재선 건설소방위원장, 2008년 경남도의회 한나라당 대표의원 등 경남도의회에서 각종 요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통영인의 위상을 경남도와 도민들에게 널리 알렸습니다.

다가오는 6월 2일 제5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시민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당당히 경남도의회에 입성하고자 합니다.

3선 중진 도의원으로 경남도의회에 진출하게 되면 더욱 큰일을 하여 통영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것입니다.

경상남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만들고 명품 신해양 도시통영을 만들기 위해 제가 지금까지 쌓아왔던 모든 역량을 총 동원할 것입니다.

명품 통영을 만들기 위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과제가 산적해 있으며 결단력과 추진력, 능력을 두루 갖춘 중진 도의원만이 이런 일들을 해 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통영시민들의 전폭적인 성원과 사랑을 늘 가슴에 담아 통영시민이 원하는 일 잘하는 도의원, 시민과 가장 가까운 도의원, 지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