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대 통영시 의회가 15일 본회의를 끝으로 임기를 마감했다.

제126회 통영시의회 임시회가 8일 본회의를 시작으로 4월 15일까지 8일간의 회기로 열렸다.

제1차 본회의(8일)에서는 “제126회 통영시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09회계년도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등을 의결하고,기획감사담당관으로부터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ㆍ세출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어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위원장에는 방형근 의원, 간사는 배도수 의원이 선임됐다.

각 상임위원회 활동 기간인 6일동안에는 소관 상임위원회별 예산안 및 조례안 등 각종 안건 심사가 있었다.

그리고, 회기 마지막 날인 4월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1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비롯하여 승인안 1건, 조례안 11건, 의견제시 3건 등 16건에 대하여 원안가결 10건, 수정가결 2건, 승인 1건, 찬성의견 3건을 의결하고 제126회 통영시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