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힘! 경남의 자랑]

4일 경상남도의회 1선거구 김윤근 도의원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거행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석주 도의원,구상식 의장.조종태 김미옥,천재생 시의원과 김홍식 고성군의원,강정관 김만옥 천영기 강양욱 서국현 이장근 시의원후보,한국농업경인연합회 황철진 회장,정연순 한산중학교 총동창회장,한나라당 통영사무국 당직자 및 내빈300여명이 참석했다.

재선의원이며 도의회 한나라당대표의원인 김윤근 도의원은 인사말에서“문맹인 징기스칸도 자신의 최고 스승이 [자신의 귀]라고 할정도로 경청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작은 소리에도 귀기울이겠다”고 역설하고,“가장 잘하는 사람이라기 보다 가장 시민의뜻과 가까운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남해안권 시대를 맞아 신 해양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고,서민경제활성화,복지정책,의료 문화 예술분야에 힘쓸것”을 강조했다.

특히“남해안 선벨트 사업의 가시화로 도의원의 역할이 더욱 막중해 졌다”며“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온 힘을 쏟을 것,그리고 한나라당의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일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구상식 통영시의회 의장은“김윤근 도의원은 한나라당 대표의원을 맡아오며 8년간 도정활동으로 예산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해왔다”며,“한나라당의 대들보로서 막중한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구의장은 이어서“최근 탈당한 무소속 후보들은 선명성에서 뒤떨어진 감있고 안타깝게 생각한다”며,“통영에서 한나라당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고,한라당에 힘을 모아 달라”며 “김윤근”을 연호했다.

고무된 분위기 속에 김윤근 후보는 미쳐 소개하지 못한 인사들을 소개하며 다시한번“한나라당에 몰표”를 외쳤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