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보건소(소장 박주원)가 지난 22일 창원시 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 평가대회󰡑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대회는 경남도내 시군들의 2016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2017년도 통합건강증진사업의 추진방향 및 추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영시보건소는 2016년 시민 건강증진을 위해 금연, 절주, 운동, 영양 등 13개 분야의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특히 ▲청소년과 함께하는 심뇌혈관질환예방사업 ▲주민자율 금연거리 조성 및 주민자율 금연아파트 운영 ▲신체활동 향상을 위한 건강계단 조성, 워킹스쿨 운영, 달빛체조, 아쿠아로빅 체조교실 운영 ▲저염식 경로당 건강요리교실 운영 등 다양한 추진전략으로 지역사회 주민참여 및 주민주도 사업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주원 보건소장은󰡒100세 시대 건강도시 통영 조성을 위해 Smile 건강생활실천[Stop smoking(담배는 끊고), Moderate drinking(음주는 적당히), Ideal body weight(적절한 몸무게 유지), Low salt diet(소금 섭취는 줄이고), Exercise(운동합시다)]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주민의 참여를 유도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