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통영시장은 민선 6기 후반 중점 추진 사업들을 점검하고 2018년도 업무계획과 효율적 예산 배분 수립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관내 주요 사업장 30개소를 방문해 사업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첫날 11일 섬 지역을 방문해 도서 식수원 개발사업, 욕지섬 관광모노레일 사업, 연화도~우도 연결 보도교 건설 사업 등을 살펴보고 도서 주민들을 만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직접 청취했다.

이어 통영생활체육관 건립사업, 죽림지구 종합문화센터 건립, 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 산양 세포간[지방도 1021호선] 도로 건설 등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 공사 관계자들에게는 사업추진 기간중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사업추진시 예상되는 각종 사고와 민원 사항, 향후 운영 방안 등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조기에 공사가 성공적으로 준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김동진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숙원과 현안문제에 대해서는 현장을 중심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시민이 우선인 힐링도시 통영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