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정동(동장 김용우)은 지난 16일 미래 관광자원을 마련하고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서피랑 음악정원 수국 식재 및 평화동산 조성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시의원, 전주시 평화1동 주민자치위원, 명정동자생단체원, 그린리더 회원, 환경과 및 동직원 등 70여 명이 참여해 저탄소 녹색도시 조성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환경과에서 지원받은 수국 1,150주를 서피랑 음악정원 오솔길 및 서포루 터널 입구 등(조성면적 600㎡)에 식재 해 평화동산으로 조성했다.

특히 이날은 전주시 평화1동과의 자매결연을 기념하며 평화1동과의 우호증진 및 상생발전을 위한 뜻 깊은 자리도 함께 마련했다.

평화1동 주민자치위원들은󰡒힘들여 심은 작은 수국이 미래 서피랑의 관광명소가 되기를 희망한다󰡓며󰡒서피랑이 멋진 관광지로 발돋움해 나가는 것을 축하하며 명정동과 오래도록 아름다운 우정을 이어나가며 상생하고 싶다󰡓고 전했다.

명정동장은“오늘 이 자리에 심은 희망찬 미래와 우정의 씨앗이 날로 자라나 찬란한 열매가 맺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임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