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량동(동장 김종식)에서는 17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주민자치 위원회, 통우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등 관내 자생단체 회원 및 동직원 70 여명이 참여해 추석명절 맞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남망산공원 주차장 일대와 동호만 물량장을 중심으로 장기방치 및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를 중점적으로 실시하였으며, 또한 주민들에게 추석명절기간 올바른 쓰레기배출방법 홍보하여 깨끗한 명절 분위기를 만드는데 힘썼다.
금번 환경정화 활동 구간 중 동호만 물량장은 전혀 관리가 되지 않아 폐어구, 그물,해양쓰레기 등이 마치 쓰레기장을 방불케 할 정도였으며, 환경정비 참여 회원들이 두 시간 가량 잡쓰레기를 정비해 50포대 정도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주민자치위원장 박연대는 “아름다운 정량동을 우리 손으로 가꾸어 깨끗해진 것을 바라보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정화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종식 정량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건강하고 풍성하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명절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