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시장이 18일부터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 의견수렴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1일동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1일동장제 첫날 산양읍 신봉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2011년 통영이 세계에서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된 바 있다”며 “살기좋은 곳은 재해나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사람관계가 좋은 곳이 기준이 된다”고 설명하고, 통영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해상재난안전시스템을 갖추고 있고 자원봉사자 활동이 활발한 점을 강조했으며 “건강하고 화합하는 이웃”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자생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가지고 애로 주민 사항을 청취하고 산양읍사무소 신축공사 현장을 들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