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와 미국 LA협의회가 오는 21일 통영시 산양읍 동원리조트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는다.
양 협의회는 이번 자매결연을 통한 정기적인 교류와 상호 정보교환, 공동협력 사업전개, 자문위원 상호간의 결속력 강화 등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자매결연은 양 협의회의 회장간의 교류가 자매결연이라는 결실을 얻게 되었으며, 매년 미국 LA 농수산 엑스포에서 통영 수출 주력상품인 수산물 홍보·판촉활동 등 방문성과와 교류 확대를 기반으로 LA와 밀접한 인연으로 관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결과이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지난 2015년 LA한인회장으로부터 LA한인축제에 참가해 국제교류에 힘쓴 공로로 로스앤젤레스(시장 Eric Garcetti) 감사장과 미국 캘리포니아국 로스엔젤레스 카운티 카슨시(시장 Jim Dear)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경남타임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