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는 22일 중앙전통시장 일원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잠정 중단됐던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재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매주 금요일 실시하는 생활방역 날 행사와 병행해 실시됐다.
이 날은 통영소방서, 한국가스공사 등 유관기관을 비롯하여 통영시 안전문화협의회, 안전보안관, 통영심폐소생술봉사대, 안전모니터봉사단, 지역자율방재단,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등 안전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해 코로나19의 장기유행에 대비해 5월 6일부터 시행되고 있는 ‘생활속 거리두기’를 적극 홍보했다.
특히 중앙전통시장 일원을 가두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생활 속 거리두기에 따른 생활수칙 홍보물 등을 배부하고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배부하며 ‘마스크 쓰기 운동‘에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용우 안전도시국장은나의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일상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청정통영을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생활 속 거리두기 5대 수칙’은 △아프면 3~4일 집에 머물기 △두팔 간격 건강거리 두기 △30초 손씻기, 기침은 옷소매 △매일 2회이상 환기, 주기적 소독 △거리는 멀어져도 마음은 가까이 이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