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박헌규 부시장과 윤미숙 푸른통영21 사무국장,그리고 동피랑 마을만들기사업과 연계해 각 사업별 부서담당자들이 동피랑을 답사하고 업무협의에 들어갔다.
이날 박헌규 부시장과 담당실무자들은 11월 초에 있을 행안부 지역발전정책국과 통영시, 푸른통영21의 MOU체결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어떻게 동피랑을 꾸려나갈 것인가 하는 방향 설정과 주민소득사업,쓰레기 문제 등을 협의했다.
하루전인 26일 부시장 주재로 각 부서에서 추진중인 사업내용이 상이하고 사전 업무협의의 필요성이 대두돼 연석회의를 가졌었다.
각 부서별 실무자들간 연석회의의 주된 내용은 2011년 부터 문화예술과에서 진행하는 '동포루 복원사업',공원녹지사업소와 연계되어 있는 동피랑 쌈지공원 조성사업,건축디자인과에서 주관하는 주택매입현황과 앞으로의 향후 추진방향,RCE에서 주관하는 동피랑 쌈지교육장의 운영현황,문화관광과에서 운영되는 문화해설사들의 동피랑 해설 필요 문제 등이다.
하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