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통영시장 글로벌시대 겨냥,도시경쟁력 강화위해 세계를 무대로 발품판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3일부터 5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9차 세계기독교경제인 연합회 세계대회(CBMC World Convention)에 참석하여 통영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는다.
행사장인 싱가포르 엑스포(Singapore Expo)에서 김시장은 투자유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통영 관광 홍보뿐만 아니라 현안사업인 골프장 조성 및 호텔건립, 그랜드 플라워, 에코아일랜드, 한산대첩교 건립 프로젝트를 설명할 예정이다.
통영시는 이번 투자유치 설명회를 통해 통영의 무한한 발전 잠재력과 관광자원을 전 세계 기독교 경제인에게 홍보하여 통영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더불어 외국인 투자유치의 발판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세계기독교경제인 연합회 세계대회는 세계 기독교실업인과 전문가가 참석하는 국제회의로 올해는 세계 90여 개국에서 5,0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설명회에는 기획감사담당관실 변원정 RCE 팀장이 동행한다.
이어 김동진 시장은 11월 6일 오전 귀국해 윤이상 국제음악콩쿠르 시상식을 마친 후 다음 날인 11월 7일 새벽에 통영시의회의원 등 3명의 대표단과 함께 11월 11일까지 4박 5일간의 일정으로 일본의 국제자매도시인 사야마시(狹山市)와 다마노시(玉野市)를 방문할 계획이다.
하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