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통영시장은 1일 직원정례조회 및 직장보수교육에서, 글로벌시대를 선도하는 공무원의 역량을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동진 시장은 구인공휴일궤(九仞功虧一簣)즉,한 삼태기의 흙이 모자라 높은 산을 쌓지 못하게 된다는 고사성어를 인용해 2010년도 마무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각종 행정부문의 평가에서 수상을 축하했다.

특히 행정동 통합과 민원 해결에 노력한 관계 공무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도 했다.

당부사항으로 G20 정상회의 대비, 예산절감, 조직활성화를 위한 워크숍 확대 추진, 2011년도 업무계획 준비 철저를 비롯한 거가대교 개통에 대비하여‘확! 뚫린 통영교통’을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중점 추진하고‘특화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 ‘남해안 선벨트사업추진’,‘시민이 편한 시정구현’을 행정의 역점시책으로 설정했다.

또,일본 자매도시와의 교류 확대를 기반으로 <글로벌시대를 선도> 하는데 한마음 한뜻으로 행정을 추진하여 줄 것을 강조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