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14일 시청회의실에서 제3기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3기 주부모니터단 33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부모니터단의 역할수행에 대한 안내와 자기소개, 임원진 선출,“우리의 다짐”선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주부모니터단은 일상생활을 하면서 느끼는 불편사항이나 필요한 정책을 수시로 국민행복시스템(www.happylife.go.kr)에 제안하는 등 시와 시민의 쌍방 의사소통 역할을 수행하게 되는 온라인활동과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봉사활동 및 회원간의 토의사항을 이끌어가는 오프라인활동을 함께한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3기 통영시 주부모니터단 대표로 김인수씨가 선출됐다.

김민영 주민생활복지과장은 “앞으로 생활 속 생생한 아이디어를 많이 창출하고 작지만 큰 가치인 나눔․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해 것 ”협조요청 했다.

한편, 생활공감정책 주부모니터단은 지난 2009년 1기(10명) 출범 이후 2010년에는 제2기(33명)모니터요원이 다양한 역할을 해왔으며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 참석, 정책 활성화를 위한 교육 참석, 나눔․봉사활동 등 활발한 활동으로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분위기조성에 앞장서 왔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