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김동진)는 2011년도 쌀소득보전직접지불사업을 15일부터 ~ 6월15까지 2개월간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

쌀소득보전직접지불금은 DDA 협상/쌀협상 이후 쌀시장 개방 확대등으로 인해 쌀 가격이 하락할 경우 산지 쌀값과의 차액을 일정금액 보전해 농가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상농지는 1998년1월1일부터 2000년 12월31일까지 논농업 (벼,연근,미나리,왕골재배에 한함)에 이용된 농지로 논농업에 종사 (휴경포함)하는 농업인으로 기존 지급대상자는 최소 0.1ha 신청가능하며, 2009년부터 동지역 거주자 및 신규농업인은 1ha이상(농업소득9백만원 이상) 되어야 신청가능 하다.

쌀소득직불금은 고정형직불금과 변동형직불금으로 지원되며, 쌀생산 농가의 실질수입을 정부가 정한 목표가격(170,083원/쌀80kg)의 97.5%이상 유지하자는 하는 것이 목표이다.

고정형직불금은 진흥지역 ha당 746천원, 비진흥지역 597천원으로 매년 12월경 지급되된다.

변동형직불금은 논농업에 이용되는 농지에서 쌀을 생산하는 농업인에게 해당연도 생산된 쌀의 수확기 평균가격이 미달할 경우 고정형 직불금을 차감하고 남은 금액으로 익년 3월중 지급한다.

부당수령자는 지급한 직불금 전액을 회수하고 지급된 금액의 2배를 추가로 징수하며 반드시 실경작자가 신청해야 하고 변경이 있을 시에는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기타 의문사항은 통영시농업기술센터(650-6215)나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