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1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제49회 한산대첩축제 준비보고회를 26일 통영시청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김동진 시장을 비롯해 통영시청 국.실,과장 및 읍면동장,축제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49회 한산대첩에서는 축제사상 첫 문화마당을 중심으로 행사장 전면 교통통제를 단행함으로써 시민들의 착오나 불편상황이 없도록 사전홍보를 충분히 해야 할 것으로 분석됐다.

김동진 시장은 최종보고를 받은 후“외국 및 국내 자매결연 도시에 초청방문을 적극 유도해 글로벌축제로 부상시켜 나갈 것,그리고 교통통제에 따른 방학중 인근 학교 운동장을 활용하는 방안등을 협의해 불편을 최소화 할 것” 등을 당부했다.

이밖에도“축제 참여자는 행사기간 중 부드럽고 친절한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독려 해 줄 것,쓰레기 처리 효율화로 쾌적환 도시이미지 제고”등을 주문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