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제15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충북도가 공동으로 지난 24일,25일 양일간 충북 제천에서 전국 시․도 및 시․군․구의 경제통상 국․과장, 시․도 발전 연구원 등 2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5회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열고, 지역경제 활성화 우수시책 발표 및 토론회 등을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경상남도가 발표한 통영시의'향토자원을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사례가 영예의 최우수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통영시의 경우,통영시의 역사유적, 자연경관, 문화예술인, 무형문화재, 관광자원, 자연생태자원, 향토명품, 전통시장, 한려수도 조망케이블카의 연계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사례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