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통영시장은 8일과 9일,양일간 중앙권(도천, 명정, 중앙, 정량, 북신, 무전, 인평동)과 미륵권(미수1, 미수2, 봉평, 도남동)주민 1,000여명을 모시고 시민문화회관(목)과 청소년수련관(금)에서 김동진 시장과 시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대화의 시간에는 천재생 통영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자생단체장과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5기 제7대 통영시장의 미래비전제시,주민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 됐다.

김동진 통영시장의 미래비전을 주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만들어져 약 10분간 상영했고,주민불편사항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나누었다.

김동진 통영시장은 인사말을 통해“교통인프라 구축 및 교통체계 개선으로 승용차 안 타기운동,선진시민의식 전환이 가장 선행되어야 하고, 즉각 해결할 수 있는 민원과 현장방문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추후 현장을 확인한 후 처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적극적인 시민여론을 수렴했다.

또한, 김동진 시장은 7대 프로젝트의 비전제시로 시정방침인『남해안 중심도시, 친환경녹색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하성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