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2012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규모를 57개 단체 4억8천3백만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2011년 대비 전체 지원금액이 8천5백만원 증액되었으며, 지원 대상은 1개 단체가 증가됐다.
2012년도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신청 접수결과 통영국제교류협회 등 59개 단체에서 9억5천6백여만원의 보조금을 신청했으며, 소관부서의 심사를 거쳐 통영시 사회단체보조금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원금액을 최종 확정했다.
김 영균(통영시 부시장)위원장 주재로 심의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심의회에서는 전년도 보조금 지원사업의 실적 평가결과를 토대로 ‘12년도 사업계획의 공익성, 독창성, 사회문제 해결 및 주민욕구충족도,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지원 단체 및 금액을 결정하였으며, 불요불급한 선심성, 낭비성 사업, 유사사업은 지원에서 배제시켰다.
한편 올해 사회단체보조금은 단체별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시기의 불편을 해소코자 지원시기를 종전 3월에서 1월로 앞당겼다.
하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