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용남면과 서울 강남구 도곡1동이 자매결연을 맺었다.

용남면과 도곡1동은 28일 용남면 회의실에서 이충환 용남면장, 도곡1동 오응재 동장, 주민자치위원회 강종진 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면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결연식은 두 지역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균형발전과 우의를 도모하고, 자매 동․면으로서 새로운 미래를 함께 열어가기 위해 결연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으로 도곡1동과 용남면은 교류협력 증진을 위해 행정․경제․문화․예술․관광․체육 등 각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에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