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집행위원장 차윤재), LH공사, 한국철도공사부산경남본부, 창원상공회의소, 창원 YMCA, 흥사단창원지부, 경남교육청, 에너지관리공단경남지사, 경남도감사관실 직원 등 70여 명은 9월 20일 창원한서병원 앞에서 청렴하고 투명한 경남 만들기 청렴 캠페인을 실시한다.

청렴하고 투명한 경남을 만들기 위한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고자 실시된 이날 행사는 청렴 캠페인과 함께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부대행사로는 잔디 인형 만들기, 부패제로 경남 만들기 풍선다트, 부정부패 격파왕, 청렴서약 인증샷 등의 체험부스와 청렴퀴즈 한마당, 청렴전시회 및 오카리나연주, 노래공연 등 청렴 콘서트 등이 펼쳐지며, 청렴 홍보 문구가 적힌 친환경 물과 세면도구세트를 나눠주며 청렴설문조사와 시민실천 서명운동도 실시한다.

경남도 지현철 감사관은 “감사원 주관 전국 시도별 자체감사활동 평가결과 2011년 우수상 수상과 2012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1년 청렴교육 및 홍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본선에 진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며,

“이에 반해 청렴도 평가는 부진한 실정으로 경남도에서는 2012년 청렴도 향상시책의 일환으로 청렴 동아리를 활용한 캠페인 등 경남도 차원의 청렴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고 밝히고,

“경남투명사회협약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청렴하고 투명한 경남 만들기 청렴 캠페인을 실시를 통해 전 도민들에게 청렴문화를 확산하고 우리 경남도가 청렴한 사회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허동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