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경찰 CCTV 관제센타 개소

통영전역 범죄예방형 첨단CCTV 12개소23대 운영

통영경찰서(서장 이순용)는 10월26일 오전 10시 경찰서 상황실에서 진의장 통영시장, 구상식 통영시의회의장, 정대현 통영교육장, 서갑재 통영소방서장, 통영시의원 등과 경찰서 각 과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통영지역 치안협의회를 가진 가운데'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통영' 만들기를 위한 CCTV 관제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CCTV 관제센터 개소식은 최근 범죄 형태의 추이가 지능화, 스피드화, 광역화 및 흉폭화, 무동기 범죄의 증가 추세로 목격자와 증거확보 곤란 및 기타 범죄유발요인 억제를 위한 첨단장비(CCTV등)의 설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개소된 것.

지난 2007년 14번 국도상 2개소에 4대를 설치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2009년도 3단계까지의 추진 실적으로는 학교 주변 및 주택가,상가 밀집지역 등으로 설치를 확대하여 현재 12개소 23대를 설치하여 운영중이다.

통영경찰서는 상가 밀집지역 등 범죄 취약지를 중심으로 계속하여 CCTV 설치를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제한된 경찰력의 한계를 극복하고 아동대상 범죄의 위험성 및 각종 범죄 심리를 억제시켜 나갈 방침이다.

한편,통영경찰서 관계자는 최근 3년간 공무집행방해사범이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기관 간 정보 및 공권력 확립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법질서 확립, 준법의식 높이기 등 건전한 사회풍토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하성우 대표기자

                           < 제3차 통영지역 치안협의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