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본격 봄 행락철이 시작되면서 관광수요 증가가 예상되고, 일교차에 의한 잦은 안개로 인한 각종 해양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3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80일 간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통영해양경찰서는 다중이용선박 승객의 안전 및 선제적인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지자체와 낚시어선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한국선급 등 내·외부 현장전문가로 구성된 기동점검단을 편성해 선령 20년 초과 고위험 및 노후 유·도선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하면서 해양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강화 기간 중 주요 안전저해행위에 대해 중점특별단속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유·도선 분야(무면허 영업,영업구역·시간 등 항행조건 위반, 주류 판매·제공·반입, 과적·과승,매뉴얼 비치 위반 등), △낚시어선 분야(영업구역 위반, 출입항 미·허위신고, 정원초과, 음주운항 등)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다중이용선박 사고는 사고 발생 시 대형사고의가능성이 높은 만큼 사업자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법규준수 및 자체점검을 실시하고, 승객은 안전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남타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