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교육지원청 제39대 교육장으로 김재수 전 통영고등학교 교장이 1일(금) 부임했다.
김재수 교육장은 취임 첫 일정으로 통영 충혼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참배를 하며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지고, 통영교육지원청 온누리홀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통영 도산면에서 태어난 김재수 교육장은 1985년 남해상업고등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통영, 거제지역 학교를 두루 거쳐 통영교육지원청 장학사 및 장학관, 통영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였으며, 다양한 교육 경험과 전문성 및 리더십을 갖춘 교육전문가로서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적 철학과 비젼으로 통영교육 발전의 적임자로 평가 받고 있다.
교육장은 취임사에서 “학교와 교육지원청의 민주성을 높이고, 학생들이 꿈꿀 수 있는 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통영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히며 학생 중심, 현장 중심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 직원 모두가 함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남타임즈
